테리 베너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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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테리 베너블스는 잉글랜드의 축구 선수이자 감독으로, 선수 시절 첼시, 토트넘 홋스퍼 등에서 활약했으며,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으로도 7경기 출전했다. 감독으로서는 크리스털 팰리스, 퀸스 파크 레인저스, FC 바르셀로나, 토트넘 홋스퍼,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오스트레일리아 국가대표팀 등을 지휘했다. 특히 바르셀로나에서 라리가 우승, FA컵 우승, 컨페더레이션스컵 준우승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그는 선수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스타일로 '선수들의 감독'으로 불렸으며,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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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 베너블스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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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전체 이름 | 테렌스 프레더릭 베너블스 |
출생일 | 1943년 1월 6일 |
출생지 | 대거넘, 에식스, 잉글랜드 |
사망일 | 2023년 11월 25일 |
키 | 173cm |
포지션 | 미드필더 |
별칭 | El Tel |
선수 경력 | |
유소년 클럽 | 1958–1960: 첼시 |
클럽 | 1960–1966: 첼시 (202경기 26골) 1966–1969: 토트넘 홋스퍼 (115경기 5골) 1969–1974: 퀸스 파크 레인저스 (177경기 19골) 1974–1976: 크리스털 팰리스 (14경기 0골) 1976: → 세인트 패트릭스 애슬레틱 (임대) (2경기 0골) |
총 출장 및 득점 | 510경기 50골 |
국가대표 경력 | |
국가대표팀 | 잉글랜드 스쿨보이 잉글랜드 유스 1960: 잉글랜드 아마추어 (1경기 0골) 1962–1964: 잉글랜드 U23 (4경기 0골) 1964: 잉글랜드 (2경기 0골) 풋볼 리그 선발 (1경기 0골) |
감독 경력 | |
클럽 | 1976–1980: 크리스털 팰리스 1980–1984: 퀸스 파크 레인저스 1984–1987: 바르셀로나 1987–1991: 토트넘 홋스퍼 1998–1999: 크리스털 팰리스 2000–2001: 미들즈브러 (공동 감독, 브라이언 롭슨) 2002–2003: 리즈 유나이티드 |
국가대표팀 | 1994–1996: 잉글랜드 1996–1998: 오스트레일리아 2006–2007: 잉글랜드 (수석 코치) |
수상 | |
메달 | 남자 축구 199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준우승 (감독) |
2. 유년 시절
테런스 프레드릭 베너블스는 1943년 1월 6일 대거넘에서 프레드와 머틀 베너블스 사이의 외동아들로 출생하였다.[177] 그의 부친은 바킹 출신의 해군 하위 장교였고,[177] 모친은 클리닥 베일에 친정을 둔 웨일스인이었다.[177] 13세가 되던 해, 부모가 에섹스 롬퍼드에서 주점을 운영하게 되면서 외조부모인 오시와 밀리와 함께 살며 축구에 대한 열정을 키웠다.[178]
테리 베너블스는 잉글랜드 학생 국가대표로 뛰었으며, 첼시, 토트넘 홋스퍼,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여러 클럽의 관심을 받았다.[179][9]
3. 선수 경력
1958년 15세의 나이로 첼시와 연습생 계약을 맺고, 1960년 프로 계약 후 1군 데뷔전을 치렀다. 첼시에서 리그컵 우승(1965년)을 경험했지만, 토미 도허티 감독과의 불화로 1966년 토트넘으로 이적했다.[135]
토트넘에서는 1967년 FA컵 우승을 차지했으나, 빌 니콜슨 감독 및 팬들과의 관계는 원만하지 못했다. 1969년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로 이적하여 1972-73 시즌 팀의 1부 리그 승격을 이끌었다.[33]
1974년 크리스털 팰리스로 이적했으나, 관절염으로 인해 1974-75 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35] 1976년 2월부터 3월까지는 세인트 패트릭 애슬레틱에서 짧게 활동했다.[36]
3. 1. 첼시 (1958-1966)
베너블스는 1958년 여름에 학교를 중퇴하고 15세의 나이로 첼시에 견습 선수로 입단했다.[180] 그는 스탬퍼드 브리지를 연고로 하는 1군으로 도약하기 위한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했고, 부친에게 부업으로 스카우터 일을 제의했기 때문에 첼시에 합류했다고 회고했다. 그는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유소년부 감독 말콤 앨리슨이 금전적인 이유로 첼시에 합류했다는 주장을 반박하였다.[181] 그는 영국 대표로 1960년 하계 올림픽에 참가하기 위해 프로 선수 계약을 보류했지만, 선수단에 발탁될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하면서 프로 선수로 전향하였다.[182] 1960년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 1961년 에버턴을 연달아 꺾고 첼시의 FA 유스컵 연속 우승에 기여했다. 1960년 2월 6일,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군 데뷔전을 치렀고, 신문은 그를 "차세대 덩컨 에드워즈"라고 칭찬했다.[183]
1961년 9월, 토미 도허티가 선수 겸 감독으로 첼시에 합류했고, 그 다음 달에 테드 드레이크를 대신해 첼시 감독으로 부임했다. 도허티는 신예 선수들을 중용하여 베너블스가 "도허티의 다이아몬드" 중 한 명으로 거듭나게 했다.[184] 그러나 베너블스는 도허티 감독이 전술적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여 사제 관계는 원만하지 못했다.[185] 첼시는 1961-62 시즌에 강등되었지만, 1962-63 시즌 풋볼 리그 2부에서 2위로 1년 만에 1부 리그에 복귀하였다.[186] 1963-64 시즌에는 1부 리그 5위를 기록했다. 그는 24세의 나이에 FA 코치 자격을 땄는데, 95%의 성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187]
1965년 풋볼 리그 컵 결승전에서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페널티킥으로 1골을 기록하며 첼시의 리그 컵 우승에 기여했다.[188] 첼시는 1964-65 시즌 FA컵 4강에 진출했지만, 리버풀에 막혀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188] 리그에서는 3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즈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역전 우승할 가능성이 희박하게 남아있었지만, 안필드에서 리버풀에 0-2로 패했다.[189] 도허티는 야간 외출 금지령을 내렸지만, 베너블스와 함께 조지 그레이엄, 배리 브리지스, 존 홀린스, 마빈 힌트, 에디 맥크레디, 조 패셔니, 버트 머리의 7명의 선수가 이를 어겼다.[189] 도허티 감독은 이 8명의 선수 모두 남은 2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도록 징계했다.[189] 첼시는 번리와의 경기에서 2-6으로 패했고, 도허티는 블랙풀과의 경기에 징계를 받은 선수들을 다시 출전시켰지만 또 패했다.[190] 베너블스는 도허티 감독의 징계를 "무신경하고, 멍청하며, 자학적이다"라고 비판하며 용서하지 않았다.[190] 도허티는 1965-66 시즌이 끝날 무렵 베너블스를 방출 명단에 올렸고, 이 시즌에도 첼시는 리그 5위를 기록했다.[191]
3. 2. 토트넘 홋스퍼 (1966-1969)
베너블스는 80000GBP의 이적료로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하였고, 1966년 5월 9일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 출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191]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악몽같은 시작은 훈련 도중에 구단 전설 데이브 매케이를 주먹으로 가격하면서 비롯되었는데, 이 사건으로 인한 오랜 갈등은 없었지만 상황은 악화되었다.[192] 토트넘은 1966-67 시즌에 리그를 3위로 마감하고 FA컵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웸블리 경기장에서 친정 첼시를 만나 2-1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193][194] 역설적이게도, 시즌 초에 베너블스는 첼시의 우승에 25GBP를 걸었는데, 토트넘이 우승하면서 500GBP의 상금을 따냈다. 그러나, 세후 금액을 고려하면, 베너블스는 첼시가 우승했을 경우 더 큰 이득을 볼 수도 있었다.[195]
베너블스는 빌 니콜슨 감독과 관계가 좋지 못했는데, 베너블스는 그가 열정을 앗아가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했다.[195]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그는 토트넘 지지자들로부터 많은 응원을 받지 못했다.[196] 토트넘은 이어지는 1967-68 시즌과 1968-69 시즌에 각각 리그에서 7위와 6위의 성적을 거두었고, 니콜슨 감독은 1969년 6월 20일에 베너블스의 퀸스 파크 레인저스 이적을 두고 70000GBP에 합의를 보았다.[197][198]
3. 3. 퀸즈 파크 레인저스 (1969-1974)
베너블스는 2부 리그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 이적이 자신의 갱생 계기가 되었다고 회고하며, "이보다 더 운 좋은 이적은 상상할 수 없다"고 말했다.[199] 1969년 6월, 70000GBP의 이적료로 QPR에 입단했다. 그러나 레인저스는 1969-70 시즌과 1970-71 시즌에 중위권으로 마치는 데에 그쳤고, 베너블스는 이 기간 동안 83경기에 출전해 18골을 기록했다.[200] 짐 그레고리 회장은 레스 앨런 감독을 경질하고 고든 자고를 후임 감독으로 임명했는데, 레인저스는 1971-72 시즌에 4위의 성적을 거두었는데, 승격에 성공한 버밍엄 시티와의 승점 차는 고작 2점이었다.[201] 한때 감독이었던 보비 캠벨은 로프터스 로드를 떠나 아스널로 갔고, 자고는 베너블스가 훈련을 주시할 수 있도록 허락했다.[202] 레인저스는 계속해서 발전해 나갔고, 1972-73 시즌에 3위를 기록한 애스턴 빌라와 11점 차로 리그 2위를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승격에 성공했다.[203]
3. 4. 크리스털 팰리스 (1974-1975)
1974년 베너블스는 크리스털 팰리스에 입단하였다. 그와 이언 에반스는 돈 로저스와 맞교환되어 수정궁으로 이적하였다.[204] 1974-75 시즌 풋볼 리그 3부 경기에 14번 출전했지만, 관절염으로 인해 연말에 은퇴했다.[205] 이후 맬컴 앨리슨 감독은 후반기에 그를 코치로 임명하였다.[205]
4. 국가대표팀 경력
베너블스는 국가대표팀 선수로 2경기에 출전했다. 그는 학생, 청소년, 아마추어, U-23, 그리고 성인 국가대표팀 경기에 모두 출전한 유일한 선수이다.[206] 1974년에 아마추어 대표팀이 해체되면서 이 기록은 깨지지 않게 되었다.[137]
앨프 램지 감독은 베너블스를 1966년 FIFA 월드컵에 출전할 33명의 후보 선수 중 한 명으로 선발했다.[207] 베너블스는 벨기에와 네덜란드와의 경기에 출전했지만,[41] 최종 22인 명단에는 포함되지 못했다.[41]
5. 감독 경력
테리 베너블스는 1976년부터 2003년까지 잉글랜드와 유럽의 여러 팀에서 감독을 맡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1976년 크리스털 팰리스 FC 감독으로 부임하여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팀을 재건, "1980년대의 팀"이라는 칭찬을 받았다.[205] 1부 리그로 승격시킨 후 1979-80 시즌에는 한때 리그 1위에 오르기도 했다.[214]
1980년 퀸스 파크 레인저스로 이적, 1983년 2부 리그 우승,[126] 1982년 FA컵 결승 진출(토트넘에 패배),[126] 1983-84 시즌 1부 리그 5위 및 UEFA컵 진출을 이끌었다.[126]
1984년 바르셀로나 감독("엘 텔")으로 부임, 4-4-2 포메이션을 도입하여 1984-85 시즌 라 리가 우승,[126] 1986년 1986 유러피언컵 결승전 준우승(스테아우아에 승부차기 패)을 기록했다.
1987년 토트넘 감독으로 잉글랜드 복귀, 게리 리네커, 폴 개스코인 영입,[55] 1991년 FA컵 우승, 1990년 리그 3위를 달성했다.[126]
1994년 잉글랜드 감독으로 UEFA 유로 1996 준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조별 리그에서 스코틀랜드(2-0), 네덜란드(4-1)를 꺾는 등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으며, 선수들과의 신뢰와 뛰어난 전술 역량으로 호평받았다.[229][242]
1996년 오스트레일리아 감독으로 1997년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준우승을 차지했으나, 1998년 FIFA 월드컵 예선에서 이란에 패해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71]
이후 크리스털 팰리스(1998-1999), 미들즈브러(2000-2001), 리즈(2002-2003) 감독을 역임했다.
5. 1. 크리스털 팰리스 (1976-1980)
1975-76 시즌에 크리스털 팰리스 FC에서 맬컴 앨리슨 감독 밑에서 수석 코치를 역임했다. FA컵에서는 준결승까지 진출했지만 사우샘프턴 FC에 패했다. 다음 시즌 2부 리그에서 5위라는 저조한 성적을 거두자, 1976년 6월 앨리슨의 후임으로 감독에 취임했다.[208][209] 같은 달에는 아스널 FC의 영입 제안을 거절했고, 마요르카섬에서 패러세일링 사고로 부상을 입어 40바늘을 꿰매는 등 바쁜 한 달을 보냈다.[210]베너블스는 유소년 출신 선수들과 자유 계약 선수들을 중심으로 젊은 선수들로 구성된 팀을 만들어, 언론으로부터 "Team of the Eighties(1980년대의 팀)"라는 칭찬을 받았다.[205] 클럽의 스타 선수인 피터 테일러를 200000GBP에 토트넘 홋스퍼 FC로 이적시켰고, 매각 대금의 대부분은 클럽의 재정 안정에 사용되었다.[210] 펠텀에서 Rachid Harkouk|라시드 하르쿠크영어를 1500GBP에 영입할 때는 자신의 자금에서 절반을 지원할 것을 제안했고, 이후 발생하는 이적료의 절반을 자신이 받는 것으로 합의했다.[211] 1977년 3월 더비 카운티 FC에서 Jeff Bourne|제프 본영어을 30000GBP에 영입했고, 제프 본은 15경기에서 9골을 넣으며, 2부 리그 자동 승격인 리그 3위를 달성했다.[212] 2부 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 1977-78 시즌에는 리그 9위를 기록했고, 다음 시즌에는 리그 최종전에서 번리 FC를 이기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 승리로 브라이턴 & 호브 앨비언, 스토크 시티, 선덜랜드를 제치고 M23 더비 라이벌의 승격을 저지하며 구단 역사상 최고의 순간을 만들었다.[213]
감독으로서 첫 번째 1부 리그였던 1979-80 시즌은 좋은 출발을 보였고, 9월 말에는 한때 1위에 올랐다.[214] 최종적으로 리그 13위로 시즌을 마쳤지만, 이는 클럽 역대 최고 순위였다. 다음 시즌에는 부진하여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고, 10월에는 클럽의 재정난도 겹쳐 퀸스 파크 레인저스로 이적했다. 그가 갑작스럽게 구단을 떠난 이유에 대해서는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5. 2. 퀸즈 파크 레인저스 (1980-1984)
베너블스는 1부 리그의 수정궁을 떠나 2부 리그의 퀸스 파크 레인저스로 이적하였다. 공교롭게도, 그가 셀허스트 파크를 떠나면서 수정궁은 빠르게 몰락하였는데, 시즌이 끝나고 강등되었고, 다시 1부 리그에 복귀하기까지 8년이 걸렸다. 베너블스는 퀸스 파크 레인저스에 몇 명의 선수들을 영입했는데, 당시 알려진 바에 따르면, 그의 급여를 올려 재정적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126]그는 1983년에 퀸스 파크 레인저스를 이끌고 2부 리그에서 우승하여 1부 리그로 승격시켰다.[126] 1982년에는 2부 리그 신분으로 FA컵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결승전에서 그의 친정팀 토트넘에 재경기 끝에 패하였다.[126]
1983-84 시즌은 퀸스 파크 레인저스 감독으로서 그의 마지막 해였는데, 리그 5위라는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는 1976년 준우승 이래 최고의 성적이었으며, UEFA컵 진출권을 획득하였다.[126] 이후 베너블스는 스페인으로 건너가 바르셀로나의 지휘봉을 잡았고, 앨런 멀러리가 로프터스 로드에서 그의 뒤를 이었지만 6개월 만에 경질되었다.
5. 3. FC 바르셀로나 (1984-1987)
베너블스는 크리스털 팰리스와 퀸스 파크 레인저스에서 감독으로 성공적인 경력을 쌓아 유럽 명문 구단들의 제의를 받았다. 1984년, 바르셀로나의 감독직을 수락하며 "엘 텔"이라는 별명을 얻었다.[49] 그는 보비 롭슨의 추천을 받았는데, 롭슨은 바르셀로나 부회장과 친분이 있었다.[51]베너블스는 잉글랜드식 4-4-2 포메이션을 도입하여 제라르, 미겔리, 훌리오 알베르토 등 훌륭한 수비진과 독일인 베른트 슈스터를 중심으로 한 미드필더진을 활용했다. 바르셀로나에서의 3년 동안, 1984-85 시즌에 라 리가 우승을 차지했는데, 이는 1973-74 시즌 이후 11년 만의 우승이었다.[126] 1985-86 시즌에는 코파 델 레이 결승에 진출했으나 사라고사에 패했다.[126]
1986 유러피언컵 결승전에도 진출했지만, 스테아우아와의 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0-0으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패했다. 이는 바르셀로나가 1961년 이후 처음으로 진출한 유러피언컵 결승전이었다. 베너블스의 바르셀로나는 스웨덴의 IFK와의 준결승 1차전에서 0-3으로 패했지만, 캄 노우에서 열린 2차전에서 3-0으로 이겨 합계 3-3 동률을 만든 후 승부차기 끝에 결승에 진출했다.[52]
1986년, 베너블스는 에버턴에서 게리 리네커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마크 휴스를 영입했다. 리네커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첫 시즌에 21골을 기록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리네커는 3년 후 베너블스가 토트넘 홋스퍼로 불러들일 때까지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다. 반면 휴스는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1년 만에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되었다.[53]
베너블스는 UEFA컵 8강전에서 던디 유나이티드에게 패하고, 캄 노우에서 더 이상의 우승을 거두지 못하면서 1987년 9월에 바르셀로나 감독직에서 해임되었다.[54]
5. 4. 토트넘 홋스퍼 (1987-1993)
1987년 11월 23일, 베너블스는 잉글랜드 무대로 복귀해 토트넘 홋스퍼의 지휘봉을 잡았다.[217] 그의 토트넘에서의 성과는 극과 극으로 나뉘었는데, 대부분 시즌을 리그 중위권으로 마무리했지만, 1991년 FA컵 우승과 1990년 리그 3위의 성과도 냈다.[126] 베너블스는 게리 리네커와 폴 개스코인을 토트넘으로 불러들였다.[55] 1988년에는 폴 개스코인을 2.2억파운드에 영입했고,[139] 1992년에는 개스코인을 SS 라치오로 5.5억파운드에 매각했다.1990년에 보비 롭슨이 떠나면서 공석이 된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유력한 감독 후보였지만, 이 직위에 의구심이 있던 지라 그 자리는 그레이엄 테일러가 차지했다.[217] 베너블스는 결국 잉글랜드 축구 협회의 후임 국가대표 최종 후보 3인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래리 길릭을 2000만파운드에 영입하는데 실패한 후, 앨런 슈거는 베너블스를 수석 매니저 직위로 올려놓았고, 이 과정에서 1991년 6월에 로버트 맥스웰가 이 직위를 놓고 경합했다.[209] 이어지는 2시즌 동안 토트넘은 피터 슈리브스가 지휘했는데, 그는 레이 클레멘스와 Doug Livermore|더그 리버모어영어와 함께 공동 직위를 맡았지만, 결국 사실상 베너블스가 1군에서 더 적극적인 활동을 했다. 슈거와의 개인적 불화로 인해 베너블스는 1993년 5월 14일에 영업 관련 문제로 감독직을 내려놓아야 했다. 임시 금지령 이후, 그는 복직하였지만, 3일 진행된 고등 법원 청문회는 그로 하여금 손해를 배상하도록 했다.[209]
5. 5.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1994-1996)
지미 암필드의 추천으로 1994년 1월 28일에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감독이 되었다.[218] 그러나, 그는 영업 관련 문제로 언론의 집중 추적과 견책의 대상이 되었는데, 그로 인해 케이트 호이 하원 의원이 국회에서 베너블스가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부적합하다고 성명하기에 이르었다.[219] 그는 던 호우와 마이크 켈리를 코치로 임명하였고, 데이브 섹스턴을 잉글랜드 U-21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앉혔다.[220] 1995년 6월에 열린 엄브로 컵에서 잉글랜드의 준우승을 이끌었지만, 폴 인스가 대회 참가를 거부하면서 국가대표팀에서 퇴출시켰다.[221]잉글랜드는 개최국 자격으로 UEFA 유로 1996에 자동 출전하게 됨에 따라 몇 차례 친선전 일정을 잡아 자신의 선수단을 실험하고 본선에 기용할 최고의 선수 조합을 물색하기 시작했는데, 특히 선수들에게 가장 적합한 전술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행했다.[222] 베너블스 감독은 FA의 내부 조직위원회 회장 노엘 화이트가 1995년 12월에 베너블스의 계약 연장을 허락하지 않음에 따라 UEFA 유로 1996 대회가 종료되는 대로 국가대표팀 감독직을 내려놓게 되었다. 이에 반해, 잉글랜드 축구 협회는 대회에서 거두는 성적에 따라 그의 향후 행보를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223] 1996년 5월, 글렌 호들이 베너블스의 바통을 이어받는 것으로 확정되었고, 그에 따라 잉글랜드의 대회 성적과 무관하게 그는 감독직을 그만두어야 했다.[224]
데이비드 플랫이 친선전을 치르는 동안에 주장을 맡았지만, 베너블스는 UEFA 유로 1996 본선에서 토니 애덤스가 주장 완장을 차도록 했다.[225] 그는 특히 폴 개스코인과 몇몇 선수들이 홍콩 전지훈련에서 나이트클럽에 취한 채 찍힌 것이 밝혀진 것을 포함해 언론의 집중 포화를 꿋꿋히 견뎌내며 대회 전부터 끝날 때까지 선수들 사이에 우뚝 섰다. 베너블스는 몇몇 기자들을 "배신자"로 찍었고, 이 행위를 잉글랜드 선수들에 대한 "마녀사냥"이었다고 비난했다.[226] 잉글랜드는 대회에서 무패행진을 달렸는데, 스위스와의 조별 리그 첫 경기에서 비긴 후, 스코틀랜드를 2-0, 네덜란드를 4-1로 이겼다. 은퇴한 후, 베너블스는 네덜란드전 승리를 "완벽함 - 내 축구 인생의 가장 짜릿한 순간"이라고 회고했다.[227] 잉글랜드는 스페인과의 8강전에서 승부차기로 이겼지만, 독일과의 준결승전에서 1-1로 비긴 후 승부차기 끝에 패했다.[228]
UEFA 유로 1996에 베너블스 감독의 주포였던 앨런 시어러는 "테리 감독님의 지식과 전술적 내공은 핵심이었고 감독님은 우리가 어떻게 최선을 다할 수 있을 지를 아셨습니다. 우리는 감독님을 신뢰하고, 감독님께 보답하기 위해 대회에서 실력을 발휘했습니다."라고 말했다.[229] 이 대회에 참가했던 또다른 선수 개러스 사우스게이트는 "테리 감독님이 그 누구도 뜨지 못하게 한 눈을 뜨게 하셨습니다. 감독님께서는 전술적 인지력이 뛰어나셨습니다. 조 안의 모든 성인 선수들이 감독님께 많은 것을 배웠고, 이것은 뛰어난 성과였습니다"라고 말했다.[242] UEFA 유로 1996에 참가했던 선수단에 대해 롭 스미스는 ''가디언'' 지에 "테리 베너블스 감독의 지도 하에, 우리 선수단은 존경스러울 정도로 계몽적이며, 현대적으로 보아도 유연하고 차분한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이 조성되었다. 잉글랜드는 스코틀랜드와 독일을 상대로도 진짜 3-5-2 전술을 구현해냈다. 그러나 그렇게까지 완벽하지 못했다"라고 기고했다. 스미스는 잉글랜드 국가대표가 당시 대회에서 네덜란드와 독일을 상대로만 "단지 두 차례 준수한 활약을 했다"라고 상반된 주장을 병치했다.[230]
5. 6. 오스트레일리아 국가대표팀 (1996-1998)
베너블스는 1996년 11월 에디 톰슨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오스트레일리아 감독으로 취임했다.[71] 그는 마크 비두카, 해리 큐얼을 기용하여 초반 12연승을 기록했다.[146] 1997년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오스트레일리아를 결승전까지 올렸지만, 브라질에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71] 오세아니아 FIFA 월드컵 예선전에서는 승승장구했지만, 플레이오프전에서 이란에 원정 다득점에 밀려 본선 진출권을 헌납했다.[71] 테헤란에서 1-1로 비긴 오스트레일리아는 멜버른에서 열린 2차전 전반을 2-0으로 앞선 채 마감했지만, 막판에 2골을 실점하여 1998년 FIFA 월드컵 본선행이 좌절되었다.[73] 베너블스는 오스트레일리아가 1974년 이래 첫 FIFA 월드컵 본선행을 이룩하기 위해 정부 지원까지 받고도 실패했기 때문에 지휘봉을 내려놓았다.[73] 그의 재임 기간 이전에는 오스트레일리아가 FIFA 랭킹 50위 안에 든 적이 없었지만, 그의 지휘 아래 30위 안에 들었다.[75]5. 7. 크리스털 팰리스 복귀 (1998-1999)
1998년 3월, 마크 골드버그가 막 인수한 크리스털 팰리스로 복귀했다. 베너블스는 1999년에 씁쓸하게 떠났는데, 남부 런던 연고 구단이 재정 감사에 들어갔기 때문이었다. 그의 취임은 언론의 광풍을 불러모았는데, 골드버그가 5년 안에 수정궁을 유럽의 거함으로 변모시킬 것이라 호언장담했기 때문이었다.[76][77] 그러나, 그의 꿈은 1년도 안되어서 끝났는데, 수정궁은 간신히 파산을 모면하면서 디비전 1의 중위권을 차지했다.[78] 베너블스는 실제로 크리스털 팰리스를 UEFA 인터토토컵으로 이끌었지만, 이적 시장에서의 실패와 미래 행보가 불확실해지자 유소년부 선수들을 배치하여 수정궁은 더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다. 1991년 1월, 클럽 고문으로 자리를 옮겼다.5. 8. 미들즈브러 (2000-2001)
테리 베너블스는 2000년 12월, 미들즈브러의 감독이었던 브라이언 롭슨을 도와 강등을 막기 위해 감독직을 맡았다.[1] 미디어와 사업 활동 때문에 처음에는 제안을 거절했지만, 미들즈브러가 단기 계약을 제안하자 수락했다.[80] 롭슨 감독은 구단에 남았지만, 베너블스가 팀 선발을 결정했다.[80] 베너블스 감독 체제에서 성적이 좋아졌고, 결국 14위로 리그를 마치며 강등을 면했다.[81]2000년 11월, 최근 7경기에서 승리가 없어 강등권에서 허덕이던 미들즈브러에서 브라이언 롭슨 감독 밑에서 코치직을 맡을 의향을 밝혔다. 다음 달 1일, 구단은 베너블스의 미디어 활동을 이유로 계약하지 않겠다고 발표했지만, 같은 달 3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와의 경기에 패하자 스티브 기브슨 회장은 협상을 재개했다. 다음 날, 시즌 종료까지 계약하여 롭슨을 지원하는 것이 발표되었다.
구단은 리그를 14위로 마감해 잔류에 성공했다. 그러나 티사이드 지역은 그의 언론 및 사업을 끌어들이기에 외진 곳이었기 때문에 2001년 6월에 롭슨과 거의 동시에 구단을 떠났다.[83][82] 베너블스는 2001년 5월 ITV 스포츠와 5년 계약을 체결했다.[83]
5. 9. 리즈 유나이티드 (2002-2003)
2002년 7월, 베너블스는 리즈 유나이티드 감독으로 취임했다. 그러나 리즈의 막대한 재정난은 리오 퍼디난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매각되면서 가시화되었다.[231] 그해 12월, 리즈는 리그 컵과 UEFA컵에서 조기에 탈락하고 리그 하위권을 맴돌았다.2003년 1월, 구단의 빚을 청산하기 위해 조너선 우드게이트가 베너블스 감독에게 통보도 없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매각되었다. 베너블스는 우드게이트를 매각하면 팀을 떠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지만, 피터 리즈데일 회장이 그를 설득하여 잔류했다.[231] 리즈가 강등권으로 굴러떨어지면서, 더 많은 선수들의 매각과 관련된 소문이 도는 와중에 베너블스는 2003년 3월에 구단 운영진으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았다.[232]
5. 10. 이후 행보
베너블스는 2005년에 오스트레일리아의 뉴캐슬 제츠와 연결되었지만, 영국에서의 활동으로 인해 감독직을 수락하지 않았고, 그의 요원은 그가 어느 구단과도 계약하지 않았다고 못을 박았다.[233] 2005-06 시즌 말, 그가 미들즈브러로 복귀한다는 소문이 돌았지만,[233] 그는 자신이 프리미어리그 구단의 정감독을 맡기에는 늙었다고 생각해 거절했다. 그해 말, 베너블스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복귀해 스티브 매클래런 신임 감독을 보좌할 수석 코치가 되었다. 그러나, 그는 매클래런 감독과 함께 잉글랜드의 UEFA 유로 2008 본선행 좌절에 책임을 지고 해임되었다.[234]2007년부터, 베너블스는 언론에 따르면 공석이 된 여러 곳의 감독직과 연결되었는데, 이들 중에는 아일랜드 국가대표팀,[235] 불가리아 국가대표팀,[236] 퀸스 파크 레인저스, 헐 시티,[237] 그리고 웨일스 국가대표팀[238]이 있었다. 2012년, 비리그 구단 웸블리가 그를 기술 고문으로 영입했다.[239]
6. 감독 스타일 및 평가
베너블스는 스스로 "선수들의 감독"이라고 칭하며, 선수들의 사생활을 자유롭게 풀어주고 언론의 비난을 받을 때 그들을 옹호했다.[244] 그는 선수들이 안주할까 봐 전반전이 끝난 후 작전 시간에 선수들을 칭찬하는 것을 꺼렸으며, 간결하고 유쾌한 분위기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야 선수들이 요점을 파악하고 후반전을 좋은 분위기에서 맞이할 수 있다고 믿었다.[244]
2007년, 가디언(The Guardian)의 롭 스미스는 유로 96에서 베너블스의 전술적 접근 방식을 "유연하고 현대적"이라고 묘사하며, 특정 경기에서 3-5-2 포메이션을 사용한 점을 언급했다.[70] 바르셀로나 감독 시절에는 강력한 수비수, 성실한 미드필더, 기회주의적인 공격수를 활용하는 "전형적인 영국식" 4-4-2 포메이션을 사용했다.[96][97]
BBC 스포츠의 필 맥널티는 베너블스가 "뛰어난 선수 관리 스타일과 날카로운 전술적 감각"으로 알려졌다고 전하며, "축구계에서 가장 뛰어난 인물이자 가장 혁신적인 감독 중 한 명"이라고 평가했다.[98] 게리 리네커는 베너블스를 "최고의 영국 감독"으로 꼽으며 펩 과르디올라에 비유했고, "매력적이고 카리스마 넘치고 재치 있었지만, 동시에 강인했다. 그는 축구를 이해했고, 놀라운 축구 두뇌를 가지고 있었다"라고 말했다.[99] 브라이언 롭슨은 그를 "훌륭한 동기 부여자이자 의사소통 전문가"라고 칭했으며, 게리 네빌은 베너블스의 "경기 중과 경기마다 시스템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은 놀라웠다"라고 회고했다.[99]
축구 잡지 ''포포투''의 루크 기넬은 베너블스의 경력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라고 평가했고, 스포츠 작가 미히르 보세는 "거짓 메시아"라고 칭했다.[102] ''타임스''는 베너블스를 "경기장 밖에서 문제를 일으킨 역사를 가진 wide boy"로 묘사했다.[103] 2004년 ''옵저버''의 빌 보로우스는 베너블스가 "동료들에 의해 '성공과 동의어'로 여겨지는 이유"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105]
7. 사생활
테리 베너블스는 1966년에 예복 제작자 크리스틴 매칸과 결혼하여 두 딸을 낳았으나 1984년에 이혼했다.[245] 같은 해, 칭포드에 있는 아버지의 술집에서 이베트 버자이어를 만나 1991년에 결혼했다.[246] 베너블스가 바르셀로나 감독으로 있을 때 이베트와 함께 지냈으며, 이베트는 켄싱턴에서 스크라이브스 웨스트 식당을 7년 동안 운영했지만,[246] 1997년에 매각했다.[247]
7. 1. 사업 및 작가 활동
그가 처음으로 시작한 사업은 런던 서쪽 끝에 첼시 동료 조지 그레이엄과 론 해리스와 함께 양복집을 연 것이었다. 양복집 사업은 큰 성과를 내지 못했고 결국 파산하기에 이르렀다.[248]1998년 1월 14일, 고등 법원은 1986년 기업 경영 해임 법률 8항에 따라 베너블스의 스크라이브스 웨스트 유한회사, 에데노트 유한 책임 회사, 토트넘 홋스퍼 유한 책임회사, 그리고 토트넘 홋스퍼 축구 및 육상사 유한 회사의 경영인 자격을 7년 박탈했다.[249] 이 판결은 영국 무역산업성이 베너블스가 매수, 위증, 허위진술, 계좌 조작, 후원자금 횡령 등을 확인한 것으로 시작되었다.[250]
베너블스는 오스트레일리아 감독직을 맡으면서 자문 위원을 맡았고, 이후 포츠머스의 회장이 되었다. 그는 1997년 2월에 1GBP에 51%의 지분으로 사들였지만, 11달 후 논란의 상황에 빠졌다. 그의 회사 벤코프가 1997년 여름에 300000GBP의 보너스를 받았는데, 그는 구단을 떠나면서 250000GBP을 받은 것으로 생각되었지만, 풋볼 리그 1부에 구단을 내버려두고 떠났다.[251] 비록 포츠머스는 1997-98 시즌에 강등을 피했지만, 재정난은 악화되어 파산 일보 직전까지 갔다가, 1999년 밀란 만다리치가 인수하고 나서야 안정화되기 시작했다.
2014년, 그는 아내와 함께 스페인의 알리칸테 지역에 부티크 호텔 겸 식당인 페나굴리아를 열었다.[252] 베너블스는 2019년 초에 은퇴를 결정하면서 매각했다.[253]
베너블스는 1970년대에 프로 축구인 조합 부회장을 맡았었고, 퀸스 파크 레인저스 동료 데이브 토머스를 번리 회장 밥 로드를 상대로한 헌정에 대표로 세웠다.[203] 그는 고든 윌리엄스와 함께 소설 5권의 저자가 되었다: ''그들은 잔디 위에서 축구하곤 했다'' (1973), ''태어나지 않은 골키퍼'' (1974), ''솔로몬을 한 헤이즐'' (1974), ''헤이즐과 카드 3장 속임수'' (1975), ''헤이즐과 무시무시한 광대'' (1976)[254] 그는 작가활동을 하면서 첫 책 "그들은 잔디 위에서 축구하곤 했다"를 쓴 것에 대해 비평가들이 그의 공헌을 무시함에 따라 "P.B. 유일"의 필명을 썼다.[255] ''그들은 잔디에서 축구하곤 했다''는 BBC의 2003년 ''대박 저서'' 투표에서 172위에 제목을 올렸다.[256] 그는 ITV의 탐정 시리즈 ''헤이즐''의 공동 저자로 이름을 올렸다.[257] 80년대 중반부터 BBC의 평론가로 활동한 그는 1994년에 파노라마 프로그램과 관련된 법정 다툼을 벌이고 그에 불리한 증언이 나오면서 ITV 일을 그만두었다. 1990년, 베너블스는 "테리 베너블스는 당신이... 감독으로 임명하기 위해 초대합니다"라는 보드 게임의 공동 설계자가 되었다.
그의 부모는 노래에 소질이 있었는데, 이는 베너블스가 가수 활동을 하는 데에도 영향을 주었다. 그는 17세의 나이로 클랙턴-온-시의 버틀린스에 참가했지만, 첼시의 만류로 결선에 참가하지 못했다.[258] 2002년, 그는 FIFA 월드컵을 맞이하여 울트라와 공동 녹음하였다. "잉글랜드 미쳐라"는 영국 차트 순위 46위에 올랐었다. 2010년, 그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노래 "내가 꿈을 꿀 수 있다면"을 ''더 선'' 지와 함께 녹음하였다. 이 곡은 60기 악기로 구성된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악단과 해리 레드냅, 그리고 이언 라이트가 웸블리 경기장에서 함께 녹음한 것이었다. 이 곡은 6월 13일에 영국 차트 23위에 올랐다.[259]
8. 경력 통계
클럽 | 시즌 | 리그 | FA컵 | 기타 | 총계 | |||||
---|---|---|---|---|---|---|---|---|---|---|
디비전 | 경기 | 득점 | 경기 | 득점 | 경기 | 득점 | 경기 | 득점 | ||
첼시 | 1959–60 | 1부 리그 | 1 | 0 | 0 | 0 | 0 | 0 | 1 | 0 |
1960–61 | 1부 리그 | 36 | 0 | 1 | 0 | 3 | 0 | 40 | 0 | |
1961–62 | 1부 리그 | 12 | 1 | 0 | 0 | 0 | 0 | 12 | 1 | |
1962–63 | 2부 리그 | 42 | 2 | 4 | 1 | 0 | 0 | 46 | 3 | |
1963–64 | 1부 리그 | 38 | 8 | 3 | 0 | 0 | 0 | 41 | 8 | |
1964–65 | 1부 리그 | 39 | 7 | 5 | 0 | 5 | 1 | 49 | 8 | |
1965–66 | 1부 리그 | 34 | 8 | 6 | 0 | 8 | 3 | 48 | 11 | |
총계 | 202 | 26 | 19 | 1 | 16 | 4 | 237 | 31 | ||
토트넘 홋스퍼 | 1965–66 | 1부 리그 | 1 | 0 | 0 | 0 | 0 | 0 | 1 | 0 |
1966–67 | 1부 리그 | 41 | 3 | 8 | 2 | 1 | 0 | 50 | 5 | |
1967–68 | 1부 리그 | 36 | 2 | 4 | 0 | 5 | 1 | 45 | 3 | |
1968–69 | 1부 리그 | 37 | 0 | 4 | 0 | 5 | 1 | 46 | 1 | |
총계 | 115 | 5 | 16 | 2 | 11 | 2 | 142 | 9 | ||
퀸즈 파크 레인저스 | 1969–70 | 2부 리그 | 34 | 5 | 4 | 1 | 4 | 1 | 42 | 7 |
1970–71 | 2부 리그 | 38 | 10 | 1 | 0 | 2 | 1 | 41 | 11 | |
1971–72 | 2부 리그 | 27 | 1 | 2 | 0 | 4 | 0 | 33 | 1 | |
1972–73 | 2부 리그 | 37 | 1 | 1 | 0 | 1 | 0 | 39 | 1 | |
1973–74 | 1부 리그 | 36 | 2 | 6 | 0 | 3 | 0 | 45 | 2 | |
1974–75 | 1부 리그 | 5 | 0 | 0 | 0 | 1 | 0 | 6 | 0 | |
총계 | 177 | 19 | 14 | 1 | 15 | 2 | 206 | 22 | ||
크리스탈 팰리스 | 1974–75 | 3부 리그 | 14 | 0 | 2 | 0 | 0 | 0 | 16 | 0 |
세인트 패트릭 애슬레틱 (임대) | 1975–76 | 아일랜드 리그 | 2 | 0 | 0 | 0 | 0 | 0 | 2 | 0 |
통산 | 510 | 50 | 51 | 4 | 42 | 8 | 603 | 62 |
8. 1. 선수
테리 베너블스는 1958년 여름 학교를 중퇴하고 15세의 나이로 첼시에 견습 선수로 입단했다.[180] 그는 1960년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 1961년 에버턴을 연달아 이기며 첼시의 FA 유스컵 연속 우승에 기여했다. 1960년 2월 6일,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군 데뷔전을 치렀고, 언론은 그를 "차세대 덩컨 에드워즈"라고 칭송했다.[183]토미 도허티 감독 부임 이후, 베너블스는 "도허티의 다이아몬드" 중 한 명으로 불리며 팀의 핵심 선수로 성장했다.[184] 1962-63 시즌 첼시의 2부 리그 2위를 이끌며 1부 리그 승격에 기여했고, 1963-64 시즌에는 1부 리그 5위를 기록했다. 24세에 FA 코치 자격을 95%의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하기도 했다.[187]
1964-65 시즌, 베너블스는 레스터 시티와의 결승전에서 페널티킥으로 1골을 기록하며 첼시의 리그 컵 우승을 이끌었다.[188] 같은 시즌 FA컵 4강에 진출했으나, 리버풀에 패하며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188]
1965-66 시즌 이후, 베너블스는 80,000 파운드의 이적료로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했다.[191] 1966-67 시즌, 토트넘은 리그 3위를 기록하고 1967 FA컵 결승전에서 친정팀 첼시를 2-1로 꺾으며 FA컵 우승을 차지했다.[193]
1969년 6월 20일, 베너블스는 70,000 파운드의 이적료로 퀸스 파크 레인저스로 이적했다.[197][198] 1972-73 시즌, 퀸스 파크 레인저스는 2부 리그 2위를 기록하며 1부 리그로 승격했다.[203]
1974년, 베너블스는 크리스털 팰리스로 이적하여 이언 에반스와 함께 돈 로저스와 맞교환되었다.[204] 1974-75 시즌 3부 리그에서 14경기를 뛰었으나, 관절염으로 인해 연말에 은퇴했다.[205]
다음은 베너블스의 선수 시절 출전 기록을 정리한 표이다.
클럽 | 시즌 | 리그 | FA컵 | 기타 | 총계 | |||||
---|---|---|---|---|---|---|---|---|---|---|
디비전 | 경기 | 득점 | 경기 | 득점 | 경기 | 득점 | 경기 | 득점 | ||
첼시 | 1959–60 | 1부 리그 | 1 | 0 | 0 | 0 | 0 | 0 | 1 | 0 |
1960–61 | 1부 리그 | 36 | 0 | 1 | 0 | 3 | 0 | 40 | 0 | |
1961–62 | 1부 리그 | 12 | 1 | 0 | 0 | 0 | 0 | 12 | 1 | |
1962–63 | 2부 리그 | 42 | 2 | 4 | 1 | 0 | 0 | 46 | 3 | |
1963–64 | 1부 리그 | 38 | 8 | 3 | 0 | 0 | 0 | 41 | 8 | |
1964–65 | 1부 리그 | 39 | 7 | 5 | 0 | 5 | 1 | 49 | 8 | |
1965–66 | 1부 리그 | 34 | 8 | 6 | 0 | 8 | 3 | 48 | 11 | |
총계 | 202 | 26 | 19 | 1 | 16 | 4 | 237 | 31 | ||
토트넘 홋스퍼 | 1965–66 | 1부 리그 | 1 | 0 | 0 | 0 | 0 | 0 | 1 | 0 |
1966–67 | 1부 리그 | 41 | 3 | 8 | 2 | 1 | 0 | 50 | 5 | |
1967–68 | 1부 리그 | 36 | 2 | 4 | 0 | 5 | 1 | 45 | 3 | |
1968–69 | 1부 리그 | 37 | 0 | 4 | 0 | 5 | 1 | 46 | 1 | |
총계 | 115 | 5 | 16 | 2 | 11 | 2 | 142 | 9 | ||
퀸즈 파크 레인저스 | 1969–70 | 2부 리그 | 34 | 5 | 4 | 1 | 4 | 1 | 42 | 7 |
1970–71 | 2부 리그 | 38 | 10 | 1 | 0 | 2 | 1 | 41 | 11 | |
1971–72 | 2부 리그 | 27 | 1 | 2 | 0 | 4 | 0 | 33 | 1 | |
1972–73 | 2부 리그 | 37 | 1 | 1 | 0 | 1 | 0 | 39 | 1 | |
1973–74 | 1부 리그 | 36 | 2 | 6 | 0 | 3 | 0 | 45 | 2 | |
1974–75 | 1부 리그 | 5 | 0 | 0 | 0 | 1 | 0 | 6 | 0 | |
총계 | 177 | 19 | 14 | 1 | 15 | 2 | 206 | 22 | ||
크리스탈 팰리스 | 1974–75 | 3부 리그 | 14 | 0 | 2 | 0 | 0 | 0 | 16 | 0 |
세인트 패트릭 애슬레틱 (임대) | 1975–76 | 아일랜드 리그 | 2 | 0 | 0 | 0 | 0 | 0 | 2 | 0 |
통산 | 510 | 50 | 51 | 4 | 42 | 8 | 603 | 62 |
수상 경력
9. 수상
선수 | ||
---|---|---|
첼시 | 풋볼리그컵 | 1964–65[126] |
토트넘 홋스퍼 | FA컵 | 1966–67[126] |
FA 커뮤니티 실드 | 1967 (공동 우승)[127] | |
colspan="3" style="border-top: 1px solid #AAAAAA;" | | ||
감독 | ||
크리스털 팰리스 | 풋볼리그 2부 | 1978-79[126] |
풋볼리그 3부 3위 승격 | 1976-77 | |
퀸스 파크 레인저스 | 풋볼리그 2부 | 1982-83[126] |
FA컵 준우승 | 1981-82[126] | |
바르셀로나 | 라리가 | 1984-85[126] |
코파 델 레이 | 1986[126] | |
토트넘 홋스퍼 | FA컵 | 1990-91[126] |
FA 자선 방패 | 1991 (공동 우승) | |
오스트레일리아 |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준우승 | 1997 |
colspan="3" style="border-top: 1px solid #AAAAAA;" | | ||
개인 | ||
돈 발론 상 | 1985[126] | |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 | 1997 (입성) | |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감독상 | 2001년 1월[128] |
9. 1. 선수
테리 베너블스는 1958년 여름 학교를 중퇴하고 15세의 나이로 첼시에 견습 선수로 입단하였다.[180] 그는 첼시에 합류할 당시 이 방법이 스탬퍼드 브리지를 연고로 하는 1군으로 도약하기 위한 절호의 기회로 보았다고 회고했다.[181] 그는 영국을 대표로 1960년 하계 올림픽에 참가하기 위해 프로 선수 계약을 보류했지만, 선수단에 발탁될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하면서 프로 선수로 전향하였다.[182] 1960년 2월 6일,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군 첫 경기를 치렀고, 언론은 그를 "차세대 덩컨 에드워즈"로 묘사했다.[183]토미 도허티 감독은 베너블스가 "도허티의 다이아몬드" 중 하나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둘의 관계는 원만하지 않았다.[184] 베너블스는 도허티 감독의 전술적 한계를 지적하기도 했다.[185] 첼시는 1961-62 시즌에 강등되었지만, 1962-63 시즌 풋볼 리그 2부에서 2위로 승격했다.[186] 1963-64 시즌에는 1부 리그 5위를 기록했다. 그는 24세에 FA 코치 자격을 땄는데, 95%의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했다.[187]
1965년 풋볼 리그 컵 결승전에서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페널티킥으로 1골을 기록하며 첼시의 리그 컵 우승에 기여했다.[188] 같은 시즌 FA컵 4강에 진출했지만, 리버풀에 패하며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188] 리그에서도 우승 경쟁을 펼쳤으나, 막판에 통행금지령 사건[189]으로 8명의 선수가 징계를 받으며 우승에 실패했다.[190] 베너블스는 이 사건으로 도허티 감독과 불화를 겪었고, 결국 1965-66 시즌 후 방출 명단에 올랐다.[191]
1966년 5월, 베너블스는 £80,000의 이적료로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하여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 출전했지만 패했다.[191] 토트넘에서의 생활은 순탄치 않았는데, 훈련 중 구단 레전드 데이브 매케이를 주먹으로 가격하는 사건도 있었다.[192] 1966-67 시즌, 토트넘은 리그 3위를 기록하고 1967 FA컵 결승전에서 친정팀 첼시를 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193][194] 베너블스는 시즌 초 첼시의 우승에 돈을 걸었지만, 토트넘의 우승으로 상금을 받게 되었다.[195]
그러나 베너블스는 빌 니콜슨 감독과 관계가 좋지 않았고, 팬들의 지지도 받지 못했다.[195][196] 1967-68, 1968-69 시즌에 각각 7위와 6위에 그친 후, 1969년 6월 20일 £70,000에 퀸스 파크 레인저스로 이적했다.[197][198]
베너블스는 퀸스 파크 레인저스 이적이 자신의 갱생 계기가 되었다고 회고했다.[199] 1969-70, 1970-71 시즌에는 중위권에 머물렀지만, 1971-72 시즌에는 4위를 기록하며 승격에 근접했다.[200][201] 보비 캠벨 감독이 떠난 후, 고든 자고 감독은 베너블스가 훈련을 주도하도록 허락했다.[202] 1972-73 시즌, 퀸스 파크 레인저스는 2부 리그 2위를 차지하며 1부 리그로 승격했다.[203]
1974년, 베너블스는 크리스털 팰리스로 이적했다.[204] 1974-75 시즌 풋볼 리그 3부 14경기에 출전했지만, 관절염으로 인해 연말에 은퇴했다.[205] 이후 맬컴 앨리슨 감독에 의해 코치로 임명되었다.[205]
클럽 | 시즌 | 리그 | FA컵 | 기타 | 총계 | |||||
---|---|---|---|---|---|---|---|---|---|---|
디비전 | 경기 | 득점 | 경기 | 득점 | 경기 | 득점 | 경기 | 득점 | ||
첼시 | 1959–60 | 1부 리그 | 1 | 0 | 0 | 0 | 0 | 0 | 1 | 0 |
1960–61 | 1부 리그 | 36 | 0 | 1 | 0 | 3 | 0 | 40 | 0 | |
1961–62 | 1부 리그 | 12 | 1 | 0 | 0 | 0 | 0 | 12 | 1 | |
1962–63 | 2부 리그 | 42 | 2 | 4 | 1 | 0 | 0 | 46 | 3 | |
1963–64 | 1부 리그 | 38 | 8 | 3 | 0 | 0 | 0 | 41 | 8 | |
1964–65 | 1부 리그 | 39 | 7 | 5 | 0 | 5 | 1 | 49 | 8 | |
1965–66 | 1부 리그 | 34 | 8 | 6 | 0 | 8 | 3 | 48 | 11 | |
총계 | 202 | 26 | 19 | 1 | 16 | 4 | 237 | 31 | ||
토트넘 홋스퍼 | 1965–66 | 1부 리그 | 1 | 0 | 0 | 0 | 0 | 0 | 1 | 0 |
1966–67 | 1부 리그 | 41 | 3 | 8 | 2 | 1 | 0 | 50 | 5 | |
1967–68 | 1부 리그 | 36 | 2 | 4 | 0 | 5 | 1 | 45 | 3 | |
1968–69 | 1부 리그 | 37 | 0 | 4 | 0 | 5 | 1 | 46 | 1 | |
총계 | 115 | 5 | 16 | 2 | 11 | 2 | 142 | 9 | ||
퀸즈 파크 레인저스 | 1969–70 | 2부 리그 | 34 | 5 | 4 | 1 | 4 | 1 | 42 | 7 |
1970–71 | 2부 리그 | 38 | 10 | 1 | 0 | 2 | 1 | 41 | 11 | |
1971–72 | 2부 리그 | 27 | 1 | 2 | 0 | 4 | 0 | 33 | 1 | |
1972–73 | 2부 리그 | 37 | 1 | 1 | 0 | 1 | 0 | 39 | 1 | |
1973–74 | 1부 리그 | 36 | 2 | 6 | 0 | 3 | 0 | 45 | 2 | |
1974–75 | 1부 리그 | 5 | 0 | 0 | 0 | 1 | 0 | 6 | 0 | |
총계 | 177 | 19 | 14 | 1 | 15 | 2 | 206 | 22 | ||
크리스탈 팰리스 | 1974–75 | 3부 리그 | 14 | 0 | 2 | 0 | 0 | 0 | 16 | 0 |
세인트 패트릭 애슬레틱 (임대) | 1975–76 | 아일랜드 리그 | 2 | 0 | 0 | 0 | 0 | 0 | 2 | 0 |
통산 | 510 | 50 | 51 | 4 | 42 | 8 | 603 | 62 |
'''첼시'''
'''토트넘 홋스퍼'''
- FA컵: 1966–67[126]
- FA 커뮤니티 실드: 1967 (공동 우승)[127]
'''퀸즈 파크 레인저스'''
9. 2. 감독
구단 | 취임 | 해임 | 기록 | ||||
---|---|---|---|---|---|---|---|
경기 | 승 | 무 | 패 | 승률 | |||
크리스털 팰리스[262] | 1976년 6월 16일 | 1980년 10월 1일 | 208 | 76 | 74 | 58 | 36.5 |
퀸스 파크 레인저스[262] | 1980년 10월 1일 | 1984년 5월 24일 | 179 | 89 | 36 | 54 | 49.7 |
바르셀로나 | 1984년 6월 | 1987년 9월 | 168 | 86 | 53 | 29 | 51.2 |
토트넘 홋스퍼[262] | 1987년 11월 28일 | 1991년 6월 30일 | 165 | 67 | 46 | 52 | 40.6 |
잉글랜드[262] | 1994년 1월 28일 | 1996년 7월 30일 | 23 | 11 | 11 | 1 | 47.8 |
오스트레일리아 | 1996년 11월 | 1998년 | 23 | 15 | 3 | 5 | 65.2 |
크리스털 팰리스[262] | 1998년 6월 4일 | 1999년 1월 15일 | 31 | 11 | 8 | 12 | 35.5 |
미들즈브러[262] | 2000년 12월 6일 | 2001년 6월 12일 | 25 | 8 | 11 | 6 | 32.0 |
리즈 유나이티드[262] | 2002년 7월 8일 | 2003년 3월 21일 | 42 | 16 | 7 | 19 | 38.1 |
합계 | 864 | 379 | 249 | 236 | 43.9 |
'''크리스털 팰리스'''
'''퀸즈 파크 레인저스'''
- 풋볼리그 2부: 1982-83[126]
- FA컵 준우승: 1981-82[126]
'''바르셀로나'''
- 라리가: 1984-85[126]
- 코파 델 레이: 1986[126]
- 코파 델 레이 준우승: 1985-86
-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준우승: 1985
- 유러피언컵 준우승: 1985-86[126]
'''토트넘 홋스퍼'''
'''오스트레일리아'''
-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준우승: 1997
'''개인'''
- 돈 발론 상: 1985[126]
-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 1997 (입성)
-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감독상: 2001년 1월[128]
9. 3. 개인
테리 베너블스는 감독으로서 여러 클럽과 국가대표팀을 이끌며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 주요 수상 경력은 다음과 같다.; 개인 수상
- 돈 발론 올해의 감독: 1985[263]
-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 헌액: 1997
-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감독: 2001년 1월[265]
; 클럽
- 크리스털 팰리스
- 풋볼 리그 2부: 1978–79[263]
- 풋볼 리그 3부 3위 승격: 1976–77
- 퀸스 파크 레인저스
- 풋볼 리그 2부: 1982–83[263]
- FA컵 준우승: 1981–82[263]
- 바르셀로나
- 라리가: 1984–85[263]
- 코파 데 라 리가: 1986[263]
- 유러피언컵 준우승: 1985–86[263]
- 토트넘 홋스퍼
- FA컵: 1990–91[263]
- FA 채리티 실드: 1991 (공동 우승)[263]
; 국가대표팀
- 오스트레일리아
-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준우승: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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